평소의 잘못된 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턱관절을 구성하는
디스크, 관절낭, 인대, 근육의 문제로 발생하는 턱관절 자체의 질환
턱관절의 5가지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턱관절 불균형의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는 질환군
머리안에서 통증을 느낄수 있는 구조물은 뇌를 싸고있는 “뇌막”이 유일합니다. 턱관절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뇌막이 당겨져서 두통이 발생하기도 하고, 턱관절 움직임의 축인 경추2번뼈가 비틀리면서 두통이 발생하기도 하며, 턱관절 불균형으로 인한 두개골의 비틀림이 뇌척수액의 순환 불량으로 이어져서 두통이 생기기도합니다.
12뇌신경 중에 가장 크기가 크고, 넓은 영역에 분포하는 삼차신경은, 턱관절과 매우 가깝게 위치하여, 턱의 불균형으로 압박되기 쉽습니다.
뇌의 중심뼈는 접형골(나비뼈)인데, 이 접형골의 틈사이로 눈으로 가는 3개의 뇌신경이 지나갑니다.
턱은 이 접형골과 튼튼한 근육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턱이 비틀리면, 접형골도 같이 비틀려, 접형골사이로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게됩니다. 그러면, 안구건조증, 안구통증, 눈부심, 눈의 피로, 안구충혈과 좌우 시력차이가 나게 됩니다.
안면비대칭이 생기면, 코가 휘게되는데, 코 중심에 있는 서골(vormer)이 휘면서, 비중격도 휘게됩니다. 그러면, 코의 통로가 좁아져서, 만성비염이 잘 낫지 않게됩니다.
인체 균형의 중심 축은 목뼈 2번으로, 목뼈 2번의 균형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턱관절 움직임의 축도 목뼈 2번입니다.
턱이 비틀리면, 목뼈 2번이 비틀리고, 목뼈 2번이 비틀리면, 연쇄적으로 인체의 모든 척추와 골반 관절이 비틀어지게 되어 만성적인 목, 어깨의 통증은 물론, 일자목, 거북목, 기울어진 어깨, 굽은등, 허리골반의 비틀림이 발생합니다.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이 측두골 속에 들어있는데, 턱의 비대칭으로, 한쪽 턱뼈가 귀앞의 측두골을 압박하게되면, 측두골이 회전하면서, 어지럼증, 귀의 통증, 이명등이 발생합니다.
뇌척수액은 뇌와 척수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피로물질(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무색투명한 액체로, 하루에 4번씩(6시간에 한번씩) 완전히 해로운 뇌척수액으로 교체가 되어, 항상 뇌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턱관절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두개골의 움직임 저하로 인하여 뇌척수액 순환 장애가 발생하고, 뇌의 영양분공급과 피로물질제거가 원활해지지 않으면, 뇌는 무기력해져서 만성적 피로를 느끼게되고, 뇌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우울증이 생기게됩니다.
턱으로 인하여 척추 골반이 비틀어지면, 결국, 양발의 좌우 균형이 깨지게되고, 발의 모양이 달라지게되어, 걷는것도 달라지게됩니다.
아래턱의 좌우 비대칭은 음식을 씹거나, 침을 삼킬때 윗턱에 비대칭적인 힘을 가하게되고, 결국 윗턱이 아래턱을 따라 비틀어지면서, 안면비대칭이 생깁니다.
턱관절의 비대칭적 움직임이 장기화되면, 필연적으로 얼굴모양이 달라집니다.